반전은 없었다

처음 생각했던대로 아빠가 범인이었고 어린 딸은 공범이었다

이렇게 다 드러내놓고 무슨 영화적 재미를 바란건지....

유괴한 딸을 친자식보다 더 잘 키워냈다는것만 놀라울 뿐이다

대충 봤다

스토리에 맥아리가 없다

엄마와 아들간의 사랑, 조폭들의 무자비함만으론 구멍이 많은 영화였다

편집도 질질 늘어져서 약간 짜증도 났다

대체 이따위껄 왜!!!!!!!

내용 진부하고 메세지 식상하고 연기 한결같고 결말 뻔한 이딴걸 왜 만들었을까

개연성도 없고 비약도 심하고 짜증이 날 정도다

미스캐스팅에다가 편집을 발로 했나부다

영 보기가 힘들었다

주제는 욕심 버리고 초심을 잃지말자라는건데...

풀어나가는 방식이 너무 거칠다

빤한 스토리에 볼꺼리마저 없으면 생명 다한거라 본다

대본을 누가 쓴건지 참... 재미없이 투박하기만하다

게다가 브금들은 하나같이 올드하고 어울리지않았다

재미없는 영화다

트루라이즈 모사판이다

주연들이 40대인건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다 매력적이지 않은데...

전체적으로 설정이 진부한데다 말도 안되는 일들이 벌어진다

CIA 지부가 무슨 동네 빵집도 아니고 좀 짜증까지 났다

첩보물을 만들려다보니 억지설정을 하게되는 창작의 한계에 코웃음만 날뿐이다

그리고 계속해서 거슬렸던건 브금으로 긴장감 조성하려던 의도같은데 전혀 안어울리고 너무 거칠어서 오히려 튀었다는 것

재미없는 첩보코미디물의 한획을 나름 그었다

아! 본부에 들어갈때 안구인식 안먹어서 문두드려 들어가는 상황은 좀 피식했다

진짜 꼭 그럴것 같다

Fasten.Your.Seatbelt.2013

영화의 절반을 못알아들을 소음으로 채워놨다

글쓰고 연기한 지들이야 알아먹겠지만 첨보는 사람이 저딴 딕션들을 알아먹을거라 생각한게 놀랍다

은근 기대했는데 재미없었다

억지로 늘어놓은 캐릭터들도 불쾌했고 대사의 스피드를 조절하지 못하는것도 짜증났다

무조건 빨라야 경쾌하다고 생각한걸까

자막이 필요한 영화다

돈받아놓고 뭐라도 안찍으면 죽는 병에라도 걸린거냐

진심 병신같다

특히 아역 남자애는 연기를 너무 못해서 패주고 싶을 정도다 용서가 안된다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 존나 없었다

감독이 고자새끼다

우뢰메보다도 재미없었다

코메디는 오바하면 비극이 된다

웃기지는 않고 슬픈 광대짓으로 변해버린다

요즘은 개콘에서도 오버대신 자연스런 생활연기를 하는 마당에 코미디영화랍시고 대놓고 이러시면 부담을 넘어 끔찍해지는것이다

시나리오도 특별할것 없고 신선한 얘기도 없다

곳곳에 등장하는 뻔뻔함과 과한 설정은 머리가 지끈거릴 지경이다

게다가 천정명의 연기는 재앙중의 재앙이다

연기학원부터 다시 다녔으면 좋겠다 고쳐질진 모르겠지만...

허영만 원작만 아니면 거들떠도 안봤을 영화

재미 연기 연출 죄다 허술해서 짚어내기도 민망하다

오다기리죠는 참 짖궂은 사람인듯

레고머리로 나타날줄은 몰랐다

오감도 (2009)

재미없다

감흥없다

느낌없다

남는거없다

별것도 없는데 포장 쩌네

배우들이 아깝다

개중에 있는척하는 배우들은 빼고...

이 영화의 유일한 미덕은 이씬뿐이다!!!!